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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인제 과훈단 부대원·직원의 소중한 생명 구한 감동스토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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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22.03.09 09:52:35

KCTC 손하영 중령·김성일 훈련장관리원

 

▲김성일(사진 왼쪽)씨와 손하영 중령 ⓒKCTC

인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에 근무 중인 부대원과 직원이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에게 도움을 준 내용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KCTC 관찰통제관으로 근무 중인 손하영 중령과 훈련장관리원으로 근무 중인 김성일씨다.

손하영 중령은 지난해 부대 업무로 출장 중에 화천군 상서면 부촌리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다 쓰러져 의식과 호흡이 없는 장모(87·남)씨을 발견하고 응급조치와 함께 구조 신고해 장씨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했다.

손 중령의 미담은 장 씨의 아들인 장재영(56·남)씨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최근 언론과 부대에 제보하면서 늦게나마 알려졌다. 손 중령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 "이라며 "어르신이 무사해 기쁘다 "라고 말했다.

장재영씨는 "손 중령님 덕분에 아버지가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었다 "며 "아버지와 저에게 큰 행운이었다 "고 감사를 표했다.

또 KCTC 훈련장관리원 김성일 씨는 지난달 19일 기린면 소재 목욕탕에서 열탕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던 90대 노인을 발견하고 노인을 탕에서 꺼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후 119에 신고해 만일의 불상사를 막을 수 있었다.

김씨는 "늦지 않게 발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며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어서 기쁘고 어르신이 건강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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