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에 대한 민심
윤석열 후보 광주 약속 추진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0일 “이번 대선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대한민국의 승리이자, 광주의 승리다. 윤석열 후보의 승리는 정의와 공정, 상식이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국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 생각한다.”면서 승리의 공을 광주시민에게 돌렸다.

그러면서 “이번 대선에서 광주는 보수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역대 최고의 지지를 보여줬다. 초박빙 선거에서 광주시민의 지지율이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견인했다.”며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 저조해 아쉽다. 그러나 희망을 보았다.”면서 30%의 당초 목표보다 저조한 지지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광주시당은 “12.7%의 지지율은 광주의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읽을 수 있었다. 호남도 변해야 한다는 게 민심이지만, 그 방향은 이제 일당 독점의 호남 정치 구도를 깨고, 지역 구도를 극복하자는 것”이라며 “영남에서 호남을 외치고, 호남에서 영남을 외치는 이유는 두 지역 모두 관성에서 벗어나야 하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광주시당은 “국민의힘은 더욱 노력하겠다. 윤석열 후보 광주 약속 추진하겠다. 호남의 경제가 살아나고 좋은 일자리가 넘치도록 꼭 바꾸겠다.”면서 “호남민들의 열망을 모아 윤석열 후보가 국민 통합을 이뤄내고 공정과 상식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내일을 약속드린다.”면서 광주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