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서구 치평동에서 ‘광주시민 속으로’ 발대식을 갖고 “시민의 생각으로 광주교육을 바꿀 것”이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과 함께 이 예비후보는 40일 일정으로 광주 전지역 96개동을 방문해 지역 시민들의의 작은 목소리와 제안들을 받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발대식에서 이후보는 △실력이 탄탄한 광주교육 △전국최고의 AI미래교육 △민주·인권·평화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등 10대 교육약속과 교육비전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광주교육 10대 약속과 책가방 정책을 통해 시민에게 더 좋은 광주교육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장정에 돌입한 이 후보는 첫 번째로 치평동을 찾아 학부모, 학생,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정선 예비후보는 광주교대 총장 출신으로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정책과 현장을 두루 경험한 ‘교육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