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의 스타필드가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을 스타필드(하남, 고양)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 부천, 명지)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은 전시, 산책, 포토존 등 촬영 중심의 콘텐츠에서 운동회, 어질리티(장애물) 실습 등 체험형 콘텐츠로 활동성을 강화했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운동회부터 교육 클래스, 펫 페어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먼저, 반려견과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댕댕 운동회’는 스타필드 하남(4/1~4/14) 신세계백화점 앞 광장과 고양(4/2~4/14) 동측 광장에서 진행된다. 30초 내에 러닝 트랙을 완주하는 ‘달리개’, 5가지 어질리티(장애물)를 1분 내 통과하는 ‘넘어보개’, 간식을 먹지 않고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기다리개’ 등 3가지 종목을 준비했다. 모두 성공하면 F&B 이용권을 증정한다.
위례, 부천에서는 스타가든에서 권혁필 반려견 행동전문가가 어질리티 이론 교육과 실습을 진행, 반려견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어질리티는 보호자와 반려견이 교감하며 장애물을 빠르게 뛰어넘거나 통과하는 스포츠로, 반려견의 민첩성과 자신감을 키워줄 수 있고 보호자와의 유대감도 기를 수 있는 활동적인 놀이이다. 명지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가족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펫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몰리스펫샵 펫 페어’도 스타필드 하남에서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더리얼, 잇츠독, 채널펫, 츄르, 콤펫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준비한 반려견/묘 사료와, 간식, 의류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창승 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운영담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스타필드에서 반려견 가족분들이 여유로운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펫 페스티벌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 펫 페스티벌을 통해 반려견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인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