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NC 다이노스와 2022시즌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2일 NC 다이노스 홈개막전 사전행사로 진행됐으며, 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과 NC 다이노스 이진만 대표이사가 창원NC파크의 그라운드에 올라 2022시즌 여정을 함께하기로 협약했다.
농협은행은 KBO 아홉 번째 구단인 NC 다이노스의 창단부터 함께하며 올해로 10년간의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더불어 매년 홈런존 및 홈세이브기록 적립금으로 관내 소외계층 지원을 함께하고 있으며, 특히 2020년에는 NH농협은행, NC다이노스, 그리고 도민프로축구단 경남FC 등 세 개 기관이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이진만 대표이사는 “NH농협은행과 10년째 함께하여 마음이 든든하다. 2022시즌도 함께하는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동적인 경기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본부장은 “지난 해 NC 다이노스의 멋진 경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경남도민에게 큰 기쁨과 위로가 되었다. 팬으로서 올해도 멋진 경기를 부탁드린다”며 “10년 간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 온 NH농협은행과 NC 다이노스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