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경남도와 지역특화산업 발전과 지역혁신 생태계를 견인할 기업육성을 위해 5일 '경남 지역혁신 선도기업 금융우대를 위한 헙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행은 경남 지역혁신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 금융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R&D투자비용, 지역 청년 인재 고용, 매출액 상승률 등 객관적 지표와 선도기업 육성사업의 핵심 비전인 협업전략의 우수성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 4개사를 선정했고, 하반기에도 추가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농협은행의 금융우대 혜택 외에도 △1차연도 R&D사전 기획 및 협업모델 사업화 지원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사업화지원 등에 기업당 최대 5천만원 지원 △2차연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개발(R&D) 공모 사업에 참여해 3년간 최대 10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영식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우대 혜택이 경남지역혁신 선도기업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지역주력산업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