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고객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이 본점, 잠실점, 동탄점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에서는 다양한 텀블러 제품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총 7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브랜드로는 ▲프리미엄 텀블러 브랜드 ‘스웰’(S‘well) ▲친환경 아웃도어 텀블러 브랜드 ‘하이드로 플라스크(HYDROFLASK)’ ▲감성 주방용품 브랜드 ‘타이거(TIGER)’ ▲패션 텀블러 브랜드 ‘마이베비(mybevi)’ 등이 있다.
친환경 브랜드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에코그램’ 팝업도 선보인다. 영등포점 1층에서는 친환경 컬쳐 플랫폼 에코그램 팝업을 진행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여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체험 콘텐츠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일산점에 새롭게 오픈한 클린 뷰티 전문 편집숍 ‘뉴앙시에’에서는 내달 31일까지 1개 제품 이상 구매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롯데문화센터에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 웨이스트’ 관련 수업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친환경 소비는 이제 더 이상 소수에 의한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전 세계적인 소비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이번 지구의 날을 맞이해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작은 실천으로 친환경 소비에 동참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