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함양군, 올해 첫 모내기…일반벼 보다 30일 정도 빨라

18일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서…기능성 벼 추석 햅쌀용 출하예정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4.19 09:13:08

18일 함양 지곡면에 거주하는 박철우씨가 덕암마을 앞들에서 올해 첫 벼 모내기를 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의 올해 첫 모내기가 18일 지곡면 덕암마을 앞들에서 진행됐다.

지곡면에서 매년 기능성 품종 조기벼 재배를 하고 있는 박철우씨는 덕암마을 앞들 논에서 첫 모내기를 실시했으며 일반벼 이앙시기가 5월 중하순경임을 감안하면 약 30일정도 모내기를 빨리한 셈이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 품종은 하이아미, 향철아 등 기능성 품종으로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하며 8월 중순경부터 수확해 9월 상순경에 햅쌀로 출하 할 예정으로 있다.

한편 함양군은 올해 79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곡면과 안의면 등 2개소에 99ha 면적의 기능성 쌀 생산단지사업을 추진하여 브랜드 쌀로 출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들이 낮은 쌀 가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찍 벼를 이앙하여 조기에 수확하는 방법으로 벼를 재배하여 추석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라며 “건강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추세에 맞춰 기능성 벼 품종을 재배함으로써 일반벼 재배보다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생산농가의 부가적인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