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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해빙기 이후 노후도로 노면 대대적 정비 추진

통행량 많은 10개 노선 포함 60개소에 56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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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4.20 17:28:47

도로재포장 공사 모습.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해빙기 이후 노후화된 관내 도로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해빙기 이후 도로 소성변형, 균열, 파손이 발생해 통행 불편과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도로에 대하여 사업비 56억여 원을 투입해 도로 덧씌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구간은 진주대로, 동진로, 남강로, 금산순환로 등 차량 통행량이 많은 10개 노선과 읍면지역 노후도로 총 60개소이며, 이달 중순에 착공해 5월 말에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도로를 보수하여 주행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 건설 업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상반기 중 도심지 내 보도 정비에도 나서는 등 지속해서 도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며 “구간별 시공 일정을 안배하고 출퇴근 시간대를 피하여 공사를 시행하는 등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해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민원을 최소화할 계획이나, 일부 구간 교통정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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