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뉴스테이트 모바일’에 4월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의 내용은 ▲무기 및 아이템의 대규모 업데이트 ▲익스트림 BR에 에란겔 맵 추가 ▲어몽어스 콜라보레이션 ▲서바이버 패스 vol.6 등이다.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규 무기 MCX 추가를 비롯하여, 액션과 건플레이에 큰 변화를 안겨줄 무기 및 아이템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MCX는 빠른 연사 속도, 강력한 데미지가 특징이며, 총기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강화형 소음기의 부착이 가능하다. DSR-1, 석궁에도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더해졌다. 신규 부착물 유탄 발사기, 10배율 데카 비전과 더불어, 투척무기인 독가스탄과 회복 아이템 T-RS 등도 추가됐다.
이제 ‘익스트림 BR’ 모드에서 에란겔 맵도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익스트림 BR에서 에란겔 선택 시, 최대 48명의 플레이어가 풍족한 초기 아이템과 함께 전장에 투입되며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익스트림 BR’은 페스트 페이스(Fast-pace) 배틀로얄 모드로, 지난 1월 처음 선보였다.
지난 16일 공개한 어몽어스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트로이의 시작 섬에서 진행되는 어몽어스 콜라보레이션 미니 게임 뿐만 아니라, 어몽어스 콜라보레이션 스킨을 획득할 수 있는 크레이트, 어몽어스 소품, 특별 인게임 리워드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서바이버 패스 vol.6도 공개했다. 이번 패스의 주인공은 헌터스 팩션의 마리온이다. 마리온은 뉴스테이트 모바일의 유니버스 시네마틱: 트로이의 몰락에 출연해 헌터스 세력의 주요 인물임을 암시한 바 있어 큰 궁금증을 자아낸 캐릭터다. 스토리 미션을 달성하면 마리온의 코스튬과 페이스 스킨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클랜 시스템, 기존 모드 개선 등 게임플레이 환경 및 경험을 향상시켜줄 다양한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