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언론사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 발표 내용.

카드뉴스 표기 오류는 실수…확인 후 즉각 수정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대본부가 여론조사 1위 해석에 대한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 선거본부 김홍 대변인은 '여론조사 순위를 속였다'는 상대 후보의 성명 발표에 대해 “17~18일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5개 언론사가 공동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서대석 현 청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 1위였으나, 18일 컷오프를 당해 20일 여론조사 발표 당시 민주당 컷오프 제외한 예비후보 4명 중 김이강 예비부호가 1위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카드뉴스는 지지 청년 자원봉사자가 20일 여론조사 결과가 보도된 후 컷오프후보 제외라는 내용을 포함해 여론조사 결과를 자체적으로 제작, 배포한 것으로 선관위 확인 결과 오차범위 등 표기에 누락이 있어 즉각 수정을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악의적 네거티브와 불법 선거운동이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에 적극 환영하고, 오히려 현장을 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 축제로 만들고 있는 김이강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간절히 바라던 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