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022년 울산시청소년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울산시는 최근(25일) 청소년육성위원회를 열어, 2022년 울산시 청소년 수상자로 대상 1명, 봉사부문 1명, 과학기술부문 1명 등 모두 3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정윤서 학생(남목고 3학년)이 선정됐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 학생자치활동, 환경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봉사 부문은 송하늘 학생(울산대 2학년), 과학기술 부문은 이동현 학생(신정고 3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5월 청소년의 달 행사 시 수여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동에 우선 참가할 수 있는 혜택 등이 주어진다.
‘2022년 울산시 청소년상‘은 지난 3월 18일 ~ 4월 18일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울산교육청, 구·군, 청소년기관 등의 자체 심사를 거쳐 총 6명이 추천 접수됐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상은 ‘울산광역시 청소년상 조례’(제정 2013년 6월 5일)에 따라 대상, 봉사, 과학기술등 9개 부문으로 구분 선정해 시상하며 지난해까지 총 51명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