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속도’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계기-대면 교육 횟수 늘여 학교, 기업체, 아파트 등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

  •  

cnbnews 한호수기자 |  2022.05.02 15:58:02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가 ‘2022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을 계기로 5월부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 사업은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연중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울산대학교병원이 맡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응급처치교육은 총 150회 정도로 계획된 가운데 현재까지 코로나19 등으로 12회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법정 의무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일반 시민 등으로 10인 이상 인원 모집 시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들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 대상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 기업체, 아파트 등 찾아가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급성심장정지는 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제공에 따라 생존율을 최대 3.3배 향상시킬 수 있다. 현장에서 신속한 처치가 환자의 예후 개선에 가장 중요하다.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지난 2020년 26.4%로 매년 지속 증가하고 있으나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교육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 일상회복 상황으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교육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병원 심폐소생술 교육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총 9만8871명이 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