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캐릭터 수집형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킹덤’의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 8월 데브시스터즈와 맺은 업무 제휴 계약에 따라 유럽 24개국에서 쿠키런: 킹덤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담당한다.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 및 언어 지원에 나서고, 국가별 이용자의 취향을 맞춘 공격적인 로컬 마케팅을 추진하며 쿠키런: 킹덤을 유럽 게임 시장의 새로운 아이코닉 게임으로 성장시켜갈 계획이다.
양사는 전략적 협업을 통해 유럽 지역 내 쿠키런: 킹덤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이번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향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형태의 사업 모델도 모색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