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4(FIFA 온라인 4)’의 최초의 여성 오픈리그 ‘로지텍 G 우먼스 리그’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로지텍이 후원하는 로지텍 G 우먼스 리그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리그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선수들은 로지텍이 특전으로 제공하는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413 TKL SE’와 유선 게이밍 헤드셋 ‘G335’를 사용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리그는 5월 21일 예선을 시작해 본선은 6월 12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본선 총 상금은 1500만 원과 ‘넥슨캐시’ 850만 원이다.
박정무 넥슨 그룹장은 “더욱 다양한 분들이 리그에 참여할 수 있어 FIFA 온라인 4 저변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며, 리그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정훈 로지텍 코리아 지사장은 “FIFA 온라인 4 최초로 진행되는 여성 리그에 로지텍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 성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아낌 없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