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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관내 농업인에 토양검정 연중 무상 서비스 지원

"농지도 1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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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5.05 07:44:34

농업기술센터 토양분석실 연구 모습. (사진=거창군 제공)

경남 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토양환경보전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토양검정 서비스를 연중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토양검정의 주요 분석항목은 산도, 유기물, 치환성 양이온(K, Ca, Mg) 등 9개 항목이다. 토양검정 의뢰 시료채취는 농가에서 퇴비, 비료 등을 뿌리기 전 3~5곳에서 1~2cm의 지표면 이물질을 걷어낸 후, 삽을 이용해 V자 모양으로 한번 파낸 뒤 지표면에서부터 15cm(과수 20cm)까지의 측면 토양을 담아 농업기술센터 1층에 있는 종합분석실로 방문해 검정을 의뢰하면 된다.

시비처방서 발급은 토양검정 의뢰일로부터 약 2주정도가 소요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유도 결합 플라즈마 분광 분석기 등의 최신 장비를 새로 도입함에 따라 더욱 정밀한 토양검정이 가능해졌으며, 검정 건수는 해마다 증가해 2020년 3837건에서 지난해 5880건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6천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윤중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시비처방 상담실 상시 운영과 토양검정 서비스가 무료인 만큼 부담 없이 토양검정을 의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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