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오전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오늘 후보 등록을 했다"며 "더 열심히 뛰어 압승을 거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경남이 많이 어렵다. 코로나로 인해 도민들이 침체되어 있고, 소상공인들도 많이 힘들다"면서 "도지사가 되어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활기찬 경남을 다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이번 6·1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자리를 두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 여영국 정의당 후보와 선거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