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신작 방치형 RPG(역할수행게임) ‘로엠 키우기: 전사편’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한계의 탑’은 빠른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도전 콘텐츠다. 매일 3회 입장이 가능하며 시나리오 진행도에 따라 도전할 수 있는 층수가 제한된다. 각 층마다 주어진 시간 내에 총 10마리의 몬스터를 모두 물리치면 ‘무한의 탑 입장권’을 보상으로 획득한다. 높은 층일수록 더 많은 입장권을 얻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줄 최상위 등급 대검, 갑옷, 장신구도 각각 2종씩 추가된다.
글로벌 업데이트를 기념하기 위한 스킨 합성 이벤트는 7월 1일까지 진행된다. 스킨은 캐릭터의 외형을 취향에 맞게 꾸며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추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같은 등급 스킨을 합성해 확률적으로 더 높은 등급의 스킨을 얻을 수 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스킨 합성 시 축적된 포인트가 등급별 최대치를 달성하면 다음 합성은 100% 성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