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2.05.23 18:15:31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후보는 23일 양산 지역을 서창지구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덕계시장, 양산 부산대병원 등지에서 시민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만난 시민, 학부모들에게 “성장하는 도시 양산에는 신도시 지역에 과대·과밀 학교가 많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과 우려가 많은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동면 사송지역에 고등학교, 석금산 지역에는 중학교, 증산지구에 중학교 신설하고, 기존 학교의 학급증설과 모듈형 교실확대로 임기중에 과대 과밀현상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박 후보는 '동부권 대입정보센터'를 설립해 양산, 김해, 밀양지역의 학생들에게 빅데이터-AI 기반의 진학지도를 통해 상급학교 진학을 돕겠다며 학부모들에게 상세한 안내와 상담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오후에 창원으로 이동해 마산지역 시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시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박 후보는 “돌봄의 전국적인 모델이 되고있는 통합거점돌봄센터 '늘봄'을 확대해 학부모는 안심하고 아이들은 즐거운 돌봄시스템을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마산합포구 경남대학교 앞 합동유세에서 “경남교육이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경남교육이 과거의 낡은 교육이 아닌 미래교육을 완성할 수 있게 유능한 교육감 박종훈을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