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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최강자 가린다… '2022 MSI' 29일 결승전

한국의 T1 등 6개팀 본선 진출…4개팀 결승서 토너먼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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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5.24 09:59:35

2022 MSI 럼블스테이지(본선) 첫날 현장 모습.(사진=부산시 제공)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자가 오는 29일 벡스코에서 가려진다.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2022 MSI)' 최종 결승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시와 라이엇 게임즈사(社)가 공동 주최하는 2022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으로 진행되는 국제 이스포츠 대회다. 전 세계 12개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며, 부산에서 한국 최초로 이 대회를 유치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예선전인 그룹스테이지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렸고, 여기에서 11개 팀이 모여 본선 진출자 6팀을 가렸다.

본선 진출 6개 팀은 ▲한국의 T1 ▲베트남의 Saigon Buffalo ▲중국의 Royal Never Give Up ▲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 지역의 PSG Talon ▲유럽의 G2 Esports ▲북미의 Evil Geniuses이다. 이 팀들은 24일까지 본선인 럼블스테이지에서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4강과 결승에 해당하는 토너먼트 스테이지인 넉아웃 스테이지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본선을 통과한 4개 팀 중 최종 우승팀을 이 스테이지에서 가릴 예정이다. 대회 총 상금은 25만 달러로, 우승팀에게는 MSI 트로피가 함께 수여된다.

더불어 2022 MSI 부대행사로 '리그 오브 레전드 디 오케스트라 : MSI 부산'이 오는 25일, 26일 오후 7시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총 4000석 규모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즐기는 게임팬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로 구현해낸다.

또한, 이 공연에는 코스튬 플레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조형물 전시, 인스타그램 현장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2022 MSI로 이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을 각인시키는 기회가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이 대회가 해외 선수단과 스텝,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 소상공인, 관광업계에 활력을 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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