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2.05.31 16:56:45
더불어 민주당 평택갑 지역위원장 홍기원, 더불어 민주당 평택을 지역위원장 김현정은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서 "지난 2004년 당시 정장선 국회의원은 '미군기지이전 평택지원특별법'으로 평택이 대한민국 안보 핵심도시에서 대한민국 경제 핵심도시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18조 9796억 원의 정부지원사업이 확정됐고 이제 평택에는 삼성전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고덕국제신도시, 국제학교가 들어섭니다. 앞으로 4년은 그 발판을 박차고 뛰어오르느냐 아니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민선 7기 중 발표한 ‘서부 NEW 프론티어’의 완결로 평택 서부지역에 획기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평택의 최대 현안 중 하나는 지역 간 불균형 발전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이런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미 많은 사업이 본궤도에 올라 진행 중입니다. 서부 뿐 아니라 남·북부 활성화해 숨통을 틔워 더불어 잘 사는 평택을 만들 것"이라며 정책의 연속성을 강조했다.
끝으로 지역위원장들은 "3선 국회의원, 민선7기 평택시장, 정장선의 시간은 평택시민을 위한 공적인 삶이었다."며 "정장선 후보는 이제 평택에서의 마지막 4년에 이 모든 경험과 실력을 쏟아부어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틀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평택시민들에게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