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연제지사는 지난달 22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2022년 클린존(Clean-Zone) 운영' 발대식을 가졌다.
클린존 운영은 마사회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 경마일에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부산연제지사는 지사 인근 500m 주변을 클린존으로 설정하고 60세 이상 지역 거주 어르신들을 채용하여 구성한 '실버직'을 통해 기초질서 계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시에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배기한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을 통해 경마시행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