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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지역 특화 맞춤형 벼 품종 '첫 모내기' 실시

`21~`25년 우량계통 선발, 검정, 품종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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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6.03 17:10:25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흑향반찰) 첫 모내기가 3일 농업기술센터 벼 재배포장(3300㎡)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내이동 소재)와 협약에 따라 밀양의 농업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벼 품종(흑향반찰) 개발을 위해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3일에 첫 모내기를 농업기술센터 벼 재배포장(3300㎡)에서 가졌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역에 맞는 향미 품종 개발을 위해 지역적응 우량계통 선발, 생산력 검정, 품종 출원까지 남부작물부와 공동 업무협약을 통하여 추진하며, 추후에 재배지 재해안전성과 수량 및 식미 등을 검토해 최종으로 품종을 선정할 계획이다.

6월 이앙을 시작으로 7월에 생육조사 및 출수기조사 등을 거쳐 9월~10월에는 선발 및 수확, 탈곡을 진행하고 11월경에 종자에 대한 성적정리, 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맞춤형 벼 신품종 개발을 위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남부작물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리시 쌀 산업 경쟁력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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