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슈퍼말차’와 협력을 통해 대표 콜라보레이션 상품 2종을 오는 15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힙 플레이스’ 입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슈퍼말차 브랜드를 운영하는 ‘힛더티’(HIT THE TEA)와 슈퍼말차 성수점에서 ‘전략적 상호 업무 제휴’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부문장와 황성호 힛더티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 했다.
슈퍼말차는 국내 유기농 보성 말차를 사용하는 프리미엄 말차 전문 브랜드다. 설탕 대신 천연 대체당을 블렌딩해 상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2019년 10월 성수점 오픈 이후 더현대서울, 롯데월드몰, 동탄점 등 5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베스트 메뉴로는 슈퍼말차라떼, 더티콘 아이스크림이 있다.
GS리테일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베스트 메뉴 중심으로 GS25 콜라보레이션 시그니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고유 브랜드를 활용한 힙 상품 개발 ▲상품 및 브랜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프로모션 전개 ▲신규 카테고리 개발 등 소비자와의 깊이 있는 관계 형성을 위해 협력 관계를 높일 예정이다.
GS리테일은 업무 협약을 앞선 5개월 전부터 슈퍼말차와 사전 협력을 통해 말차를 활용한 신상품을 준비한다. 이달 15일부터 우선적으로 편의점 GS25에서 ‘슈퍼말차초코콘’, ‘슈퍼말차라떼’ 2종을 먼저 선보인다. 슈퍼말차초코콘은 보성 유기농 녹차 80%와 초코 20%를 사용한 아이스크림, 슈퍼말차라떼는 슈퍼 말차와 원유 55%를 사용한 라떼이다.
또한, 슈퍼말차는 이번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전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편의점 컨셉의 팝업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말차 25’ 슬로건으로 7월 15일부터 약 한달 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을 시작으로 릴레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