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22년 2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550억원을 7일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13개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대출하고, 울산시는 대출이자 일부(1.2~3% 차등)를 지원한다.
자금 신청은 오는 20~24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에서 받는다.
세부사항은 울산시 및 울산경제진흥원의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의 올해 경영안정자금 총 규모는 2150억원이며, 중소기업에 1450억원, 소상공인에 700억원을 공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일자리 창출 실적이 30% 이상인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우선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30년 이상 울산시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장수기업에는 ‘지원 금리’를 우대해 기업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