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에 신규 PvP(이용자간 대결) 콘텐츠 ‘솔라레의 창’ 프리 시즌을 8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솔라레의 창은 게임 장비의 격차 없이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지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기는 3:3 매칭 PvP 콘텐츠다. 정규 시즌 도입에 앞서 프리 시즌을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진행한다. 60레벨 이상의 전승/각성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별도 지급되는 솔라레의 창 전용 장비로 참가할 수 있다.
전장은 ▲올룬의 계곡 ▲쏠의 유적 ▲아레하 야자숲 총 3개 중 무작위로 선정되며, 전장별로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전투 시 이를 이해하고 활용해야 한다.
사냥터 정보 인터페이스(UI)도 업데이트했다. 이용자는 각 사냥터에서 얻을 수 있는 전리품, 일일 의뢰, 지식 등 정보를 게임 안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냥터의 적정 공격력과 방어력을 알 수 있는 UI도 추가해, 이용자는 각자의 능력치에 맞는 사냥터를 찾아 효율적인 사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