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오는 12일까지 단독 패션 브랜드의 겨울 신상품을 집중 편성한 ‘퀸즈데이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일상 회복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세에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초대형 쇼핑 행사 ‘퀸즈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신규 고객 유입, 앱 다운로드 수도 평월 대비 20% 이상 신장했다.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명 4대 휴양지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는 ‘여왕의 휴식처 세계 4대 휴양지’ 경품 이벤트도 약 3만 명이 응모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12일까지 이어지는 행사에서 계절에 구애 받지 않는 시즌 리스 소비를 반영해 ‘얼리버드 겨울’ 상품을 집중 편성한다. 퀸즈데이 역시즌 특집으로 겨울 신상품 론칭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진행하고, 신상품 비중 확대, 상품군도 다양하게 편성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특집전에 한해 최대 적립금 10%, 무이자 10개월 등 할인 혜택을 집중 제공하는 ‘트리플10’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누적 주문금액만 300억원을 돌파한 ‘박춘무 블랙’의 22년 F/W 신상품을 소개한다. 11일에는 패션 전문 프로그램 ‘엘쇼’를 통해 120분 간 역시즌 특집전을 진행한다. 자체 기획 브랜드 ‘LBL’의 모피 특화 라인 론칭을 앞두고 주력 상품 ‘휘메일 풀스킨 밍크 재킷’을 최초로 공개한다. 단독 패션 브랜드 ‘조르쥬 레쉬’도 양모 베스트를 업그레이드한 22년 신상품 ‘울 100 양모 후드 베스트’를 론칭한다. 그 밖에 행사 기간 동안 단독 패션 브랜드의 지난 겨울 시즌 인기상품들을 모아 역대 최저가 특집전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위니아 딤채 김치 냉장고’, ‘일월 건강자기매트’ 등 월동용품들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윤지환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대형 쇼핑행사 퀸즈데이의 고객 유입, 휴양지 경품 이벤트 참여율 등을 통해 본격적인 일상 회복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행사 마지막 피날레로 미리 만나는 겨울 신상품과 파격적인 조건의 이월 상품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