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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수주…상반기 2조원 수주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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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22.06.13 14:13:45

대우건설이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에 제안한 ‘서초 써밋 엘리제’ 단지 투시도.(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자사의 하이엔드 주거상품인 ‘푸르지오 써밋’을 첫 적용한 소규모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서초아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의 총회에서 총 171명의 조합원 중 144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136표의 찬성표를 얻어 대우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된 것.

이 사업은 서울시 서초구 사임당로23길 53(서초동)에 위치한 서초아남아파트를 재건축하여 지하 4층 ~ 지상 20층, 총 2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0세대와 상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공사비는 약 984억원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서초 써밋 엘리제(Elysee)’로 제안했으며,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초 써밋 엘리제’는 프랑스 왕실의 엘리제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컨셉으로, 단지 외관에 고급석재와 메탈패널, 커튼월룩을 적용해 모던하면서도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최상층에는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갖춘 스카이커뮤니티를 뒀으며, 썬큰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을 제안했다. 단지 조경은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정원을 모티브로 로얄팰리스가든, 아트포레가든, 워터테라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된다.

세대에는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7개 타입의 평면을 제안했으며, 독일 베카(VEKA) 3중유리 시스템창호, 미국 명품 주방가구 콜러(KOHLER), 아메리칸 스탠다드 욕조 및 수전, 전동커튼, 편백나무 욕조 등 명품 마감재를 적용했다. 또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전기차 충전시스템, IoT 스마트시스템, 유해바이러스 차단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제안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총 3건의 정비사업을 수주했으며, 현재 입찰한 프로젝트를 감안하면 상반기에만 총 2조원의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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