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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씨는 어때요?” 짐 캐리, 정준하 안부 묻다!

‘예스맨’ 정말 안부를 묻는 것일까? 귀를 열고 들으면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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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차영환기자 |  2008.11.19 11:01:36


“정준하 씨는 어때요?”! 이번에 공개된 <예스맨> 2차 예고편은 모든 일에 “NO”라는 말로 일관하던 남자가 “예스”의 삶을 살기로 하면서 생기는 일들을 가득 담았다.

이중 기타도 배우고 한글도 배우고, 번지점프도 하는 짐 캐리. 칠판 가득 한글이 써있는 한국어 학원에서 “청주 날씨는 어때요?”라며 정확하게 한국어를 내뱉는다. 그런데 이 말이 언뜻 “정준하씨는 어때요?”라고 들려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쾌한 노래만큼이나 한동안 “예스”의 삶이 신나는가 싶더니 급기야 곤란한 상황에도 어쩔 수 없이 “예스”라고 말해버리는 짐 캐리의 행동들이 이후 사건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예고편의 마지막, 영화 <300>의 스파르타 병사를 코스튬한 친구의 모습과 “우린 스파르타”, “넌 301번 째 병사야”라는 대사들도 폭소를 자아낸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 코스튬 파티에서 짐 캐리 역시 깜짝 놀랄 영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새로운 버전으로 바뀐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동산 위에서 행복감에 젖어 있던 짐 캐리, 얼마나 신났는지 이제 하늘 위를 펄쩍 뛰어다닌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도 역시 보는 이를 유쾌하게 만드는 기분 좋은 포스터이다.

짐 캐리의 한국어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예스맨>은 ‘NO’라는 말을 달고 살던 매사 부정적인 남자(짐 캐리)가 ‘인생역전 자립프로그램’에 가입해 긍정적인 삶을 살기로 결심한 후, 이제는 모든 일에 ‘YES’라는 대답을 지나치게 남발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코미디. <브레이크 업><다운 위드 러브> 페이튼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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