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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시 오산시, ‘고교학점제 네트워크 워크숍’ 성황리에 종료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사전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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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22.06.20 15:00:00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지역 내 8개 고등학교 교감 및 교사, 오산교육지원센터와 함께한 ‘고교학점제 네트워크 워크숍’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 워크숍은, 오는 2023학년도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 추진을 위해 고등학교 교사들이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보유한 지역사회 기관을 직접 탐방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으로 고교학점제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날 참여한 20여명은 반려동물테마파크와 오산메이커교육센터를 함께 둘러보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밖 교육'이란? 학생이 개설 요청한 과목 중 학교의 장이 학교 안 개설 및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을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학습장을 통해 이수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산시는 오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선제적으로 ‘오산형 고교학점제’라는 이름으로 주문형 강좌 및 클러스터 과정을 지원하며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닦아 왔다.

 

지난해 학년도부터 권역별로 고등학교를 묶어 수업을 함께 운영하는 이음형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또한, 학교 밖 교육의 학점 인정을 위한 지역사회 학습장을 발굴하여 2022학년도 시범으로 오산메이커교육센터에서 ‘자동제어기기제작’과목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3학년도부터는 오산메이커교육센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테마파크(반려동물관리),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제과제빵), 소리울도서관(음악전공실기)과도 협력하여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개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이 연계하여 꾸준히 소통하며 학교 안팎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다양한 강좌 개설을 통해 학생 중심의 고교학점제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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