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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육성사업 선정

코렌스EM과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 제안…4년간 총 67억2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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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06.23 16:06:17

(왼쪽부터)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김호진 단장, 김형균 원장, 코렌스EM 조용국 회장, 송명근 대표.(사진=부산TP 제공)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시장자립형 3세대 xEV산업 육성사업'에 코렌스EM과 공동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코렌스EM은 지난해 12월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15호로 지정된 이후 부산TP와 공동으로 '희토류 완전배제를 위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하고 제안서를 제출해 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xEV는 전기차(EV),수소연료전지차(FC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와 같은 전기구동차를 말한다. 'xEV 연구개발사업'은 친환경차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소비자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xEV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본 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 중견 자동차부품 기업에 2025년까지 약 3856억원을 투입한다.

이번에 선정된 '계자권선형 전기구동시스템 기술개발'에는 2025년까지 정부출연금 53억4000만원을 포함해 4년간 총 67억2000만원이 투입된다. 코렌스EM이 과제를 주관하고 부산TP 외 3곳이 함께 기술개발에 참여한다.

부산TP는 부산지산학협력 브랜치 기업, 부산수소동맹 기업 등 지역 강소기업과 함께 공동 R&D를 기획해 국책과제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코렌스EM과도 지역 내 친환경차 핵심부품기업 육성과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동 R&D사업을 기획해 왔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주관기관인 코렌스EM은 미래차 핵심부품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며, 부산TP는 전기차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업의 xEV 요소부품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TP 미래수송기기기술단 관계자는 "부산시, 코렌스EM과 함께 지역 자동차부품기업이 미래차 부품전환지원에 필요한 R&D 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기술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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