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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정 구현" 진주시의회, 유관기관과 소통 나서

18~20일 13개 기관 방문…양해영 의장, 기관별 적극적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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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7.20 09:43:44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왼쪽)이 18일 서경방송을 방문해 윤철지 대표와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진주시의회 제공)

제9대 진주시의회가 전반기 의회 출범과 함께 지역 내 주요 유관기관을 찾아 유대를 강화하고 현장 소통을 통한 협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양해영 신임 의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선진의정 구현에 힘을 모으고자 13개 유관기관을 방문해 협조를 구한다. 양 의장은 18일 첫날 일정으로 5개 기관에서 애로사항과 지역 의견을 청취하면서 9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날 양 의장은 첫 방문지로 찾은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에서 “인권과 정의를 수호하는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줄 것”과 이어 방문한 서경방송에서 “시민들이 의정활동에 더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각 기관장은 성공적인 의정활동 전개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민의를 살피는 의정활동이 필요하다면서 9대 의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서경방송 윤철지 대표는 “그동안 접하기 힘들던 상임위활동 등 세부적인 의정활동도 시민들께 전달하겠다”며 양 의장에게 화답했다.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오른쪽)이 19일 진주경찰서를 찾아 공용기 서장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진주시의회 제공)

이어 양 의장은 기관방문 이틀째 일정으로 진주경찰서, 뉴스경남,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진주소방서, 경남일보 등을 찾아 기관장과 면담했다.

이날 양 의장은 각 기관에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달라진 의회의 위상을 설명하면서 생활 안전과 치안, 소통 등 시민을 위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 “시민과 직접 맞닿는 일선 현장과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이 결코 무관하지 않다”며 동반자 역할을 거듭 강조하고 상호 지원을 약속했다.

시의회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32년 만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점차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요구됨에 따라 시의회는 향후 꾸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해 소통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시의회는 20일 진주MBC, 진주교육지원청, KBS진주방송국 방문 일정에 이어 다음 주 진주향교, 대한노인회 진주시지회 등 기관·단체와 지속적인 소통 행보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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