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낙동강유역본부는 지난 18, 19일 양일간 창원시에 K-water에서 생산하는 병입수돗물(1.8L) 9천병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창원시 석동정수장 공급계통에서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낙동강청과 낙동강수도지원센터는 즉시 현장에 기술지원팀을 파견해 시와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창원시로부터 K-water가 생산하는 병입수돗물 지원 요청 및 지역주민을 위한 병물 지원계획에 따라 18일 창원 진해구청에 4천병을 긴급 전달했으며, 19일 추가 5천병을 지원했다. 또 시와 지역주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추가적인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