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올해 말까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금리와 임금, 물가 등이 가파르게 상승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4월부터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소상공인확인서 및 관련 서류를 보유한 셀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원 및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셀러들이 부담 없이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관련 금액을 지원하며, 상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배너 광고를 제작 및 노출해준다.
더불어 ‘소소ON마켓’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중소 셀러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다. 소소ON마켓은 중소 셀러들의 상품을 모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롯데온 대표 배너에 노출되기 때문에 상품 인지도 및 매출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 지원 사업 참여 셀러들에게는 해당 기획전을 포함해 특가딜 등 다양한 할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롯데온은 8월 한 달간 우수한 신규 셀러 확보를 위한 입점 프로모션 ‘8월의 크리스마스’도 진행한다. 프로모션 기간 롯데온에 신규 입점하는 셀러에게 광고 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며, 기획전 노출, 무료 강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지원팀장은 "최근 물가와 금리 상승 등 다양한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성장을 돕기 위해 중소 셀러 지원 사업과 신규 셀러 입점 프로모션 등을 기획했다”며 “우수 셀러 입점과 성장이 롯데온의 고객 수 및 매출 증대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 및 입점 프로모션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