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9일 밀양시 금고 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3천만 원을 시에 전달했다.
경남은행은 밀양시와 금고 계약에 따라 올해부터 2024년까지 협력사업비로 매년 3천만 원씩 총 9천만 원을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으로 출연하며, 해당 기금은 지역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매년 협력사업비 출연 등 지역협력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BNK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신태수 경남은행 창원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장학기금이 밀양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