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 실무위원회(NEAR)’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 개최된다.
울산시는 18일 경제투자유치국장실에서 시, 실무위원회 사무국, 행사 대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중간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제13차 실무위원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회원 단체의 안전을 위해 당초 온·오프라인에서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 개최된다.
이에 따라 이날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공식행사(본회의 등), 홍보계획 및 행사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별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회원단체의 안전을 위해 전면 온라인으로 변경 개최한다”며 “사무국과 협조해 장점을 활용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차 실무위원회’는 오는 9월 21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시아 6개국 79개 회원단체의 국장급 간부가 참여한 가운데 우호협력 증진과 상생 발전 방안 등을 온라인으로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