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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정문화복합시설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건립 속도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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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2.08.23 13:36:16

홍남표 창원시장이 22일 마산회원구 구암동 소재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현장에서 직원들과 면담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22일 홍남표 시장 등 10여명이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대표적인 거점시설인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구암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노후화된 주거지역인 마산회원구 구암동을 4년간 총 210억원을 투입해 행정문화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두루두루 어울림센터', 마을 활력 회복을 위한 주민들의 운동 및 커뮤니티 시설인 '구암스포츠센터', 노인들을 위한 '구암 60+'를 건립한다. 이 외에도 시장활성화 사업, 집수리 지원 사업, 안전마을 조성 사업 등 도시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주민 역량강화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로 도시 활력을 증대시키고,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중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문화 모임 및 교육을 위한 거점시설인 두루두루 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326㎡ 규모로 지어진다. 시는 지하 1층 주차장, 1층 공동 육아 나눔터‧구암1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수익시설, 3층 다목적강당 및 프로그램실, 4층 주민자치회실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보다 접근하기 쉬운 행정복지센터를 조성한다. 강당 등 프로그램실은 주민들이 원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도시재생 사업 이후에도 마을주민 스스로가 자생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한다.

홍 시장은 “두루두루 어울림센터는 노후화된 구암지역에 행정, 문화, 교육 등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불어넣을 것이다”며 “공사 기간 내 안전하게 건립해 주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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