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상생 협력을 기본 방침으로 파트너사와 선제적으로 소통하며 리스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원자재 가격,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중소기업 파트너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분담하기 위해 상호 협의를 통한 공사비 단가 조정을 진행하며 파트너사와의 신뢰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
또, 동반성장추진사무국 내 분쟁조정 전담기구인 분쟁조정협의회를 설치해, 파트너사와 공사비 정산에 대한 갈등 발생 시 중립적인 위치에서 원만한 중재와 합의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원자재 급등 시기에 파트너사가 선제적으로 건설 자재 및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급금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롯데건설은 전국의 건설현장에서 파트너사와 정기 간담회를 실시하여 파트너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파트너사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의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