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시청에서 2022년 제3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공유재산의 관리 및 처분·취득에 관해 자문하기 위해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분야별 전문가인 민간위원을 포함 총 11명의 위원으로 공유재산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총 17건의 안건에 대해 사업 부서장의 사업 설명, 질의응답, 의결 순서로 진행했다.
세부 안건으로는 달동‧삼산동‧양정동의 청년 행복임대주택 건립사업과 관련한 건물 취득, 국립 울산 탄소전문과학관 유치에 따른 토지 매입,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관련 건물 취득 등이 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 운영 내실화로 공유재산관리체계를 강화해 합리적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