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문활동 대상은 93개소, 2781명이다.
시설별로는 아동복지시설(15개), 노숙인쉼터(1개), 노인복지시설(51개), 장애인복지시설(12개), 여성복지시설(8개), 청소년복지시설(6개)이다.
위문품은 문화상품권, 목욕용품, 생필품, 기저귀 등 22종이다.
김두겸 시장은 8일 명성노인전문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참사랑의 집을, 장태준 복지여성국장이 울산양육원을 각각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소외계층과 더불어 잘 살고 정이 가득한 나눔 문화 확산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