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설빙인절미 막걸리’는 MZ바이어가 기획해 MZ취향저격에 성공한 대표 MZ막걸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설빙인절미 막걸리는 출시 후 곧바로 월 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지난 4일 기준 약 17만병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MZ막걸리 2탄으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기획했다. 인기 견과류 브랜드 ‘바프’와 막걸리전문기업 ‘서울장수’가 협업해 선보이는 제품이다.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장수막걸리의 감칠맛과 청량감에 녹이며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맛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또한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8개월이라는 긴 유통기한으로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출시 기념 행사로 2개 구매 시 10%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장주현 홈플러스 차주류팀 바이어는 “인절미 막걸리에 이어 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MZ바이어로서 MZ세대의 마음을 담아 맛은 물론 재미도 있는 새로운 MZ막걸리 3탄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