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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환희,″내가 뭘 좋아하냐고? 널 좋아하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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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우인기자 |  2008.11.30 23:32:56

▲<사진 뉴시스>

'우결'환희가 화요비에게 속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환희-화요비 커플은 지난 주에 이어 한옥에서의 하루를 보냈다.

환희와 화요비는 한국화를 그리고, 수산시장에서 장을 보고,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등 평범한 부부의 일상을 보여줬다. 특히, 두 사람은 말 안 듣는 아들과 잔소리 심한 엄마의 모습을 연상케할 만큼 티격태격하면서도 다정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화요비가 신혼생활을 중간점검하는 시간을 갖자고 하자, 환희는 "그런 거 안 좋아한다"라면서, "그럼 뭘 좋아하냐"는 화요비의 돌발질문에, "널 좋아하지"라고 속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이같은 환희의 고백에 화요비는 주걱으로 맨밥을 먹는 등 당황함을 그대로 드러냈다.

환희는 (화요비와의) 결혼의 장점에 대해 "항상 같은 자리에서 나만 바라봐 주는 아내가 있어 마음이 따뜻하고 편하다. 큰 단점은 없지만, 워낙 다르게 살아온 사람들이라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감정의 속도가 다르다 느껴질 때, 약간 서운함이 생긴다. 나는 빨리 가고 있는데, 남편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한편, 환희는 화요비가 전통 약탕기로 끓여온 십전대보탕과 캐러멜에 깜짝 놀라며 "아... 정말 최고의 감동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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