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주기자 |
2022.09.26 14:38:36
부산시가 지난 24일과 25일 '부산시청 들락날락' 개관을 기념하는 어린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는 지난 주말 이틀간 3000여명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관한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시청사 1층 로비에 건립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이다. 가상현실,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개념의 놀이터로, 미래지향적 어린이 전용 공간이다.
개관 기념 행사로는 스탬프 랠리, 포토존 행사, 가상현실 체험, 들락날락 타투 찍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놀이 등이 진행됐다.
부산시청 들락날락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시 개방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오는 10월부터는 영어, 코딩, 인공지능 등 다양한 강좌도 운영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