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지난달 30일 대리점주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패밀리 장학금’ 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남양유업 패밀리 장학금은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만든 상생 정책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유업계 최초로 시행돼 현재까지 10년째 운영 중이다. 총 918명의 대리점 자녀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으며, 누적 지급액은 12억1000만원에 달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모범적인 상생경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상생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