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도, 전국 첫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지원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2.10.12 09:24:48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영광 백수 구수단지.(사진=전남도)


집적화․규모화 안전성 제고…농가 소득 증대 기대

전라남도는 친환경 벼 생산을 집적화․규모화해 비의도적 오염을 최소화하고, 친환경농업의 지속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 단지 내 관행농지의 친환경 인증 취득을 유도, 생산단지 집적화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안전성을 높이고, 공동영농을 통해 생산비를 절감하며, 판로확대 등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유기농․무농약)을 받은 농업(법)인이며, 지원액은 1단계 인증면적이 10ha 이상 연접비율이 50% 이상일 때 ha당 20만 원이다.

2단계 인증면적 30ha 이상 연접비율 70% 이상이면 ha당 40만 원, 3단계 인증면적 50ha 이상 연접비율 90% 이상이면 ha당 60만 원까지 연접한 친환경 벼 인증농지에 인센티브로 지원한다.

신청을 바라는 친환경 벼 인증 농업(법)인은 신청서를 작성해 10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관행농지와 친환경농지가 혼재한 사례가 많아 친환경농지가 비의도적 오염에 노출돼 있다”며 “친환경 벼 집적화를 유도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고, 친환경농가에는 공동영농으로 안전성 강화 및 경영비 절감 등으로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