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제공

이랜드월드에서 운영하는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이 22FW 시즌을 맞아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 슈펜은 최근 FW 대표 아이템인 부츠가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트렌드를 반영해 지난 9월 1차 출시를 진행해 전년 대비 부츠 매출을 70% 이상 끌어올린바 있다.

이번에는 상품군을 대폭 넓혀 본격적으로 부츠 시장을 공략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과 협업해 고객이 선호하는 색상, 스타일로 상품을 확장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옆집언니 최실장’ 및 ‘진진호’가 함께했다.

이랜드 슈펜은 60만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과 함께 제작한 ‘플랫폼 삭스 부츠’와 ‘앵클 베이직 부츠’를 공개했다. 유튜버 최실장이 상품 기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드로우핏’과 콜라보한 ‘남성 첼시 부츠’도 출시했다.

생산 노하우를 갖춘 슈펜과 감도 높은 스타일의 드로우핏이 만나 밑창, 가죽, 색상 등에 다양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여성부츠는 스탠다드부터 와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하고, 남성 첼시부츠는 엣지있는 변화를 더했다”라며 “다음달에도 부츠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부츠가 슈펜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