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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태평양도서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계기…부산의 역량 등 설명하고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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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0.26 09:41:44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6일 오후 '제5차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방한한 12개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등을 대상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 참석하는 태평양도서국은 나우루, 니우에,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바누아투, 솔로몬제도, 쿡제도, 통가, 투발루,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 등 12개국이다.

회의에서는 '회복력 있는 푸른 태평양을 위한 비전'이라는 주제로 개발협력, 기후변화, 해양·수산 협력 등의 분야에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미래지향적 협력을 증진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들 대상으로 박형준 부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계박람회의 의미와 역사, 세계박람회가 가지는 인류문명사적 가치, 개최지로서의 대한민국 부산의 역량 등을 직접 설명하며,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도 특별 프리젠테이션을 선보인다.

또한, 박 시장은 행사 전후 마셜제도 및 나우루 고위급 인사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이를 계기로 시와의 실질적인 맞춤형 협력사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홍보 행사에 앞서 참석 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 등의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 일원을 이들과 함께 둘러볼 예정이다.

박 시장은 "해수면 상승, 기후 위기 등 인류의 도전과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할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가치가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도록 국가별 맞춤형 협력사업을 통해 실체적 문제해결 또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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