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22.10.28 10:29:11
경남도는 27일 오후 경남테크노파크 정보산업진흥본부에서 지자체, 유관기관,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실증랩' 개소식을 가졌다.
실증랩은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내에 181㎡ 규모로 조성됐으며,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공간,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인공지능 개발기업이 지역기업에서 보유한 제조데이터를 안전하게 가공·정제해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
특히 지역특화 산업분야 기업이 제공하는 영업비밀 성격의 데이터가 안전하게 수집·활용될 수 있도록 물리적 보안시설 및 네트워크, 접근권한 설정·관리 등 각종 보안 인프라를 철저히 설계·구현했다.
'AI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사업'은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남지역의 특화산업인 자동차 부품기업의 10개 수요과제와 관련된 예지보전, 설계지능화, 공정지능화, 검사지능화, 공급망관리지능화 등 5종의 인공지능 융합기술별 인공지능 솔루션을 내년까지 개발·실증하고 현장에 적용한다.
사업완료 후에도 실증랩은 별도의 신청절차를 통해 인공지능 전문기업 및 수요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며, 경남 인공지능 기술개발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명현 도 산업통상국장은 “지역 특화산업의 인공지능 융합을 통해 도내 기업의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선도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