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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수 부산시의원 "신축 공동주택 80% 이상 유해물질 기준 초과"

부산보건환경연구원 실내공기질 측정사업서 사례 발생…강 의원, 행감서 제도적 보완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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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선주기자 |  2022.11.11 15:07:31

강달수 부산시의원(국민의힘, 사하구2).

부산지역 신축 공동주택 80% 이상이 실내 공기질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초과사례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나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달수 의원(국민의힘, 사하구2)은 11일 제310회 부산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공간이 집이라는 공간인데 이렇게 높은 비율로 유해물질 검출된 것은 매우 우려되는 일"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 중인 실내공기질 측정사업은 다중이용시설, 신축 공동주택, 대중교통차량 등이 측정 대상이다. 2022년 부산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신축 공동주택 검사대상 15개소 가운데 12개소 이상이 톨루엔,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 초과사례가 발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병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조사에서 발견된 물질은 톨루엔, 포름알데히드와 같은 물질로 주로 건축자재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물질"이라며 "이러한 초과사실이 확인되면 건축주와 입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놓고 있지만, 행정처분 등의 제도적인 절차는 미비하다"고 답했다.

강 의원은 "중이용시설은 행정처분 등의 절차가 있는데 이러한 신축주택은 어떠한 제도적인 후속조치 장치가 없는 것 같다"며 제도적 보완 장치를 마련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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