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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FTX 사태로 인한 재무적 손실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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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수찬기자 |  2022.11.15 14:13:12

사진=컴투스홀딩스 제공

컴투스홀딩스가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 프로젝트가 FTX 사태로 인한 재무적 손실은 전혀 없다고 15일 밝혔다.

FTX 사태는 거래량 기준 세계 3위였던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가 11일(현지 시간) 파산을 신청해 업계 전반의 유동성 위기를 초래한 것을 말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컴투스 그룹이 투자한 바가 없기 때문에 재무적인 손실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XPLA 프로젝트를 주도한 컴투스 그룹이 FTX 때문에 손해를 봤을 것이라는 막연한 추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컴투스홀딩스에 따르면 XPLA 코인으로 인한 컴투스 그룹의 재무적인 손실도 없는 상황이다. 가상자산데이터 제공업체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XPLA코인의 전체 유통 물량은 8523만 개 정도로 총 발행량 20억 개의 4.26%에 해당된다. 아직 유통되지 않은 95% 이상의 물량은 프로젝트 초기 단계여서 XPLA 재단에서 보관하고 있다.

정상적으로 거래되고 있는 게이트아이오, 후오비 글로벌, 코빗 등 4개 글로벌 거래소를 제외하고, FTX 사태로 출금이 막힌 XPLA는 전체 물량의 1.6%에 해당되는데 이중 개인투자자들의 물량은 1% 미만으로 파악된다.

다행히 XPLA 프로젝트 초기 단계로서 FTX에서 거래되는 물량이 적기 때문에 커뮤니티의 예비 물량으로 개인 투자자들에게 지원할 재원에 부족함이 없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현재 검토 중인 XPLA 투자자 지원 방안이 실행되더라도 XPLA 재단과 컴투스 그룹의 손실은 없다는 설명이다.

또한, FTX지갑의 XPLA는 예비 물량으로 회수하거나 완전 소각해서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XPLA 재단은 FTX 관련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적인 결정 사항은 공식 텔레그램, 미디엄, 트위터 등 SNS 채널들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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